liquor moon
Ui나 캐릭터 디자인이 통일감있게 잘 갖춰져있으며 플레이 속도감이 빠른편이라 지루하지않게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단순하면서도 컨텐츠가 짜임새있게 구성되어(유저 선택 요소가 많음) 계속 게임을 만들고 경영하는 재미가 있다 단점이라면 명확한 필승 조건이 있는 거 같고(트레이닝<좋은 직원) 연구 소모 아이템 기능이 캐릭터에 따라 어떻게 작용하는건지 그 메커니즘을 유저가 이해하기 힘들었다는 것. 다만... 사실 이러한 단점은 크지않다 가장 큰 단점은 엔딩이 없는 엔드 컨텐츠 게임같다는 것이다 원래 경영게임이 특별한 엔딩이없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그랑프리 우승이 암묵적인 엔딩이긴하지만... 그랑프리 우승 후 보상이 후반부에 가면 전혀 특별하지 않고(후반부가면 돈이 몇 백 쌓이게 됨) 연출도 전무하다 후반부에 갈수록 퀘스트나 고용인, 이벤트가 없다보니 그랑프리 우승을 하고 난 뒤엔 똑같은 일 반복...이라 정말 맥이 딱 풀려버린다 ㅜㅜ
꼬마텐시
초반중독성은 강력함 다만 모든패턴이 중반부들어가며 반복적이고 특별한 이벤트도없음 걸작조합 만드느라 게임 하나씩 조합해보는 반복노가다 그이상의 의미는 딱히없음. 딱히 위기랄것도없고 변수랄것도 없고 전략이랄것도 없다보니 사실상 중반부쯤 대면 이미 엔딩임 더이상하는의미가없음
해리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게임. 명확한 목표도 없지만 게임 내 다양한 시스템과 이야기들이 게임에 몰입하게 만든다. 현실성있게 잘 짜여져 있어 새로운 도전을 하게 만든다.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다음 이야기는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아쉬운 점은 전체적인 UI나 후반부에 돈을 쓸 곳이 없다는점. 그리고 좀 더 멋진 엔딩이 있었으면 좋겠다. 게임 내 광고나 구매가 전혀 없고 난이도도 즐기기에 적당한 난이도다.